“ISA 계좌 하나만 잘 써도 세금이 줄어든다”는 말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닙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계좌 안에서 발생한 이자·배당·펀드수익 등을 손익통산(이익·손실 합산)한 뒤,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를 적용하고 초과분도 저율 분리과세로 마무리해 주는 대표 절세 통장입니다.
다만 2026년을 앞두고 “비과세 한도가 500만원으로 오른다”, “납입한도가 2억원으로 늘어난다” 같은 말이 많이 돌면서 혼란이 커졌죠.
결론부터 정리하면, ‘확정된 제도’와 ‘검토/논의’는 구분해야 합니다. 실제로 기획재정부는 2025년 12월(보도 해명) 기준으로 ISA 비과세 확대 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니 보도에 신중하라고 공식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2026년 초 기준으로 적용되는 ‘현행 ISA 핵심 규정’을 중심으로 가입 조건·비과세 한도·절세 전략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ISA는 한 계좌 안에서 예·적금, 펀드, ETF(중개형),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계좌 내 손익을 합산한 순이익 기준으로 과세하는 구조입니다.
손실이 났다면 이익과 상계가 가능해 세후수익률 관리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ISA 종류는 보통 3가지로 나뉩니다.
요즘 검색량이 폭발하는 키워드는 단연 “중개형 ISA 계좌”입니다.
직접 운용이 가능해 “절세 + 투자”를 동시에 챙기기 쉽기 때문이죠.
ISA의 대표 혜택은 순이익 중 일정 금액 비과세입니다. 정부 설명 자료에서도 ISA를 통한 투자소득은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라고 안내합니다.
비과세 한도를 넘는 순이익은 분리과세로 과세가 종결됩니다(지방소득세 포함 9.9%로 설명되는 경우가 일반적).
ISA에서 비과세/분리과세로 과세가 끝난 소득은, 다른 금융소득이 있더라도 종합과세 리스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정리: ISA 계좌 = “손익통산 + 비과세(200/400) + 초과분 저율 분리과세(9.9)”가 핵심입니다.
2021년 제도 개편 이후로는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ISA 가입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또한 만 15~18세라도 직전연도 근로소득이 있으면 가입 가능으로 안내됩니다.
중개형 ISA 실무지침(금융투자협회 규정 안내)에는 “가입일 또는 연장일이 속한 과세기간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가 아닐 것”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본인 상황에 따라 적용 여부가 매우 중요하니, 개설 과정에서 자동 조회/서류 확인을 꼭 하세요.)
서민형은 보통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농어민형은 별도 확인서류가 필요합니다.
대표 안내(증권사 기준)로 연 2,000만원 / 누적 1억원, 그리고 “납입 한도 이월 가능”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단, 온라인 글 중에는 확인되지 않은 수치도 많으니 ‘공식 안내’ 기준으로 보세요.)
ISA는 원칙적으로 3년 의무 보유기간을 채워야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온전히 적용받는 구조로 안내됩니다.
ISA는 납입원금 내에서 중도인출 가능으로 안내되는 대신, 인출 금액만큼 납입한도가 다시 살아나지 않는 점(재납입 불가)을 같이 안내하는 곳이 많습니다.
ISA는 비과세 한도가 제한되어 있으니, 과세 부담이 큰 배당/이자 중심 자산(배당 ETF, 리츠, 채권형/이자형 상품 등)을 ISA로 “우선 배치”하는 방식이 흔한 절세 전략입니다.
ISA의 구조적 강점은 “계좌 내 손익통산”입니다. 손실이 발생하면 이익과 상계되어 과세표준(순이익)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연말에 ISA를 개설하면 12월(해당 연도) + 다음 해 1월(다음 연도)로 이어지며, 해마다 부여되는 납입한도를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ISA 절세의 끝판왕이 바로 이 조합입니다.
즉, ISA를 3년 굴리고 끝내는 게 아니라 만기 때 연금저축/IRP로 옮겨 ‘세액공제 2차 절세’까지 이어가면 절세 효과가 확 커집니다.
2026년 ISA 혜택 확대(비과세 상향, 납입한도 상향 등)는 계속 거론되지만 기재부는 2025년 12월 기준으로 구체 내용이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현행(200/400 + 9.9)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고, 법 개정이 확정되면 그때 전략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2026년 ISA 계좌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단순히 개설만 해두는 게 아니라 아래 흐름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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