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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xim Hopman / Unsplash
한화엠앤에스 공개매수는 김동선 사장이 개인 자금으로 한화M&S 보통주를 주당 8,000원에 사들이는 거래이고, 10월 22일 정정으로 매수 물량이 2,620만 3,000주(발행주식의 약 31%)까지 늘었습니다. 응모 마감은 11월 2일, 대금 결제일은 11월 4일로 처음 발표 때와 같습니다. 주식을 들고 있는 소액주주라면 공개매수 사무를 맡은 NH투자증권 계좌로 응모해야 8,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응모가 몰리면 일부만 사주는 안분 방식이라, 넣은 주식이 전부 팔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바뀐 것은 물량 하나뿐입니다. 가격, 기간, 결제일은 10월 12일 첫 공시 그대로 유지됐고, 사려는 주식 수만 1,606만 주에서 2,620만 3,000주로 1,014만 3,000주 늘었습니다. 최대 매수 대금도 약 1,285억 원에서 약 2,096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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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정정신고 기준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10월 12일 첫 공시 | 10월 22일 정정 후 |
|---|---|---|
| 매수 가격 | 보통주 1주당 8,000원 | 변동 없음 |
| 매수 예정 수량 | 1,606만 주(약 19%) | 2,620만 3,000주(약 31%) |
| 최대 매수 대금 | 약 1,285억 원 | 약 2,096억 원 |
| 응모 기간 | 10월 12일 ~ 11월 2일 | 변동 없음 |
| 결제일 | 11월 4일 | 변동 없음 |
| 사무취급 증권사 | NH투자증권 | 변동 없음 |
| 초과 응모 시 | 응모 주식 수 비례 안분 | 변동 없음 |
자금은 김 사장 개인 돈이 중심입니다. 녹색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정신고서 기준 전체 자금 가운데 160억 원은 메리츠증권 차입금으로 채웠고, 첫 공시 때는 차입 없이 자기자금 1,400억 원을 NH투자증권 계좌에 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늘어난 1,014만 3,000주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676만 2,000주)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338만 1,000주)이 응모하겠다고 밝힌 물량과 정확히 같습니다. 두 형의 몫만 원래 물량의 63.2%에 달했기 때문에, 그대로 두면 일반 주주가 팔 수 있는 자리가 크게 줄어들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측은 소액주주의 참여 기회를 지키려고 물량을 키웠다고 설명합니다. 형제 몫을 빼고 보면 일반 주주에게 돌아가는 자리는 처음 계획대로 약 1,606만 주가 남는 구조입니다. 목표 물량을 다 사면 김 사장 지분은 5.81%에서 36.81%로 올라 한화에너지(23.94%)를 넘는 최대 출자자가 됩니다.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 79.32%는 그대로라 그룹 전체 지배력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응모는 공개매수 사무취급자인 NH투자증권 계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에 주식이 있다면 NH투자증권 계좌를 만든 뒤 주식을 옮겨야 하고, 이 과정을 마감 직전에 시작하면 시간이 빠듯합니다.
메뉴 이름과 마감 시각은 증권사 공지로 꼭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개매수신고서 원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한화엠앤에스’나 ‘공개매수’로 검색하면 볼 수 있습니다.
마감일인 11월 2일에 사면 늦습니다. 국내 주식은 체결일 다음다음 영업일(T+2)에 결제되고, 응모는 결제가 끝나 계좌에 들어온 주식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매수 체결일 | 결제일(T+2) | 응모 가능성 |
|---|---|---|
| 10월 28일(수) | 10월 30일(금) | 여유 있음 |
| 10월 29일(목) | 11월 2일(월) | 마감 당일이라 빠듯함 |
| 10월 30일(금) | 11월 3일(화) | 마감 이후라 응모 어려움 |
위 표는 주말을 빼고 직접 계산한 일정입니다. 마감 당일에는 증권사별 응모 접수 마감 시각이 장 마감보다 이를 수 있으니, 새로 사서 응모할 생각이라면 10월 28일 이전 체결을 권합니다.
가격 차이도 따져봐야 합니다. 10월 21일 종가는 7,440원으로, 여기서 공개매수가 8,000원까지는 약 7.5%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만 보고 들어가면 안분 때문에 일부 주식이 돌아오고, 돌려받은 주식은 결제 후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응모 주식이 2,620만 3,000주를 넘으면 모든 응모자에게 같은 비율로 나눠 사줍니다. 비율은 ‘매수 예정 수량 ÷ 전체 응모 수량’으로 정해지고, 미달하면 응모한 주식을 전부 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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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특수관계인과 자사주를 뺀 유통주식은 약 3,350만 주입니다. 이 물량이 모두 응모하고 두 형의 1,014만 3,000주까지 더하면 응모 총량은 약 4,364만 주가 됩니다. 이때 안분 비율은 약 60%로, 거의 모든 주주가 몰려도 응모 주식의 절반 넘게는 8,000원에 팔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신고서 수치가 아닌 보도 수치로 직접 계산한 추정이라는 점은 감안해 주세요.
1,000주를 응모했고 안분 비율이 60%로 나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대주주가 아닌 개인은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이 아니라서 세금은 거래세 정도만 생각하면 됩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계좌 조건마다 달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평균 매입가가 8,000원보다 낮고 지금 차익을 확정하고 싶다면 응모가 유리한 선택지입니다. 반대로 재상장 직후 1만 원대에서 산 주주라면 8,000원은 손실 확정 가격이라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개매수 기간 중에는 응모를 취소할 수 있으니, 응모해 둔 뒤 주가 흐름을 보고 마감 전에 결정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취소 마감 시각은 증권사에 확인하세요.
장내 가격이 공개매수가보다 높다면 그냥 시장에서 파는 편이 낫습니다. 안분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 바로 팔 수 있고, 주식이 결제일까지 묶이지도 않습니다.
계좌 종류에 따라 응모 지원 여부가 다르고, 공개매수 사무취급 증권사로 옮길 수 없는 계좌도 있습니다. 해당 계좌의 증권사와 NH투자증권에 미리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개매수신고서에는 합병·분할 같은 지배구조 변경과 자발적 상장폐지 계획이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지주사 행위제한 해소를 위한 개편은 2년 안에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응모 시점부터 결제일인 11월 4일까지 묶입니다. 안분으로 매수되지 않은 주식도 결제 절차가 끝난 뒤 계좌로 돌아옵니다.
한화엠앤에스 공개매수는 주당 8,000원, 11월 2일 마감, 11월 4일 결제입니다. 응모할 생각이라면 이번 주 안에 NH투자증권 계좌와 주식 이체부터 끝내고, 새로 매수한다면 결제일을 거꾸로 계산해 10월 28일 전에 체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종 조건은 전자공시시스템의 정정 공개매수신고서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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