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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급여 2027 기준임대료와 지급액 계산법 총정리

사진: Jakub Żerdzicki / Unsplash

주거급여는 2027년 1월부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131만 3,300원 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지원 상한인 기준임대료도 올라 서울 1인 가구는 월 38만 1,000원까지 받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서 언제든 할 수 있고, 부양의무자 기준은 따지지 않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공개된 2027년 기준을 정리하고, 실제로 얼마를 받는지 직접 계산해 본 예시까지 담았습니다.

2027년 주거급여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은 얼마인가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이면 됩니다. 2027년 기준 중위소득이 6.70% 오르면서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026년 7월 28일 발표한 수치입니다.

가구원 수 2026년 선정기준 2027년 선정기준
1인 123만 834원 131만 3,300원
2인 201만 5,660원 215만 710원
3인 257만 2,337원 274만 4,684원
4인 311만 7,474원 332만 6,345원
5인 362만 7,225원 387만 249원
6인 410만 6,857원 438만 2,016원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소득인정액입니다.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로·사업소득에서 일부 공제를 한 소득평가액에 집, 예금, 자동차 같은 재산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값입니다. 월급이 기준보다 적어도 예금이나 차량 때문에 탈락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월급이 기준을 살짝 넘어도 공제 덕분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가구가 중위소득 몇 % 구간인지 감이 안 온다면 기준 중위소득 60%의 정의와 활용 글에서 중위소득 비율을 읽는 법을 먼저 확인해 두면 편합니다.

2027 주거급여 기준임대료는 지역별로 얼마인가요

사진: FIN / Unsplash

서울 1인 가구는 월 38만 1,000원, 경기·인천 1인 가구는 31만 3,000원이 상한입니다. 기준임대료는 월세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며 지역을 4개 급지로 나눠 정합니다. 2027년에는 급지와 가구원 수에 따라 전년보다 1만 2,000원에서 5만 원 올랐습니다.

가구원 수 1급지 서울 2급지 경기 인천 3급지 광역시 세종 특례시 4급지 그 외 지역
1인 38만 1,000원 31만 3,000원 25만 9,000원 23만 4,000원
4인 59만 6,000원 48만 8,000원 40만 3,000원 36만 9,000원
6인 73만 1,000원 59만 9,000원 49만 2,000원 45만 2,000원

3급지는 광역시와 세종시, 수도권 밖 특례시가 해당합니다. 7인 가구는 6인 기준과 같고, 8~9인 가구는 6인 기준에 10%를 더합니다. 2·3·5인 가구 금액은 국토교통부 주거급여 고시에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년과 비교하면 인상 폭이 체감됩니다. 서울 1인은 36만 9,000원에서 38만 1,000원으로, 4급지 4인은 32만 9,000원에서 36만 9,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지방 다인 가구일수록 오른 폭이 큰 편입니다.

내 주거급여는 실제로 얼마 나오나요

실제 월세와 기준임대료 중 적은 금액을 먼저 정하고,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넘으면 그 초과분의 30%를 자기부담분으로 뺍니다. 2027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1인 87만 5,533원, 4인 221만 7,563원입니다.

지급액 = 실제 월세와 기준임대료 중 적은 금액 − (소득인정액 − 생계급여 선정기준) × 30%

조건을 바꿔 가며 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원 단위 처리 방식에 따라 실제 입금액은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상황 계산 월 지급액
서울 1인, 월세 45만 원, 소득인정액 110만 원 38만 1,000원 − 22만 4,467원 × 30% 약 31만 3,660원
경기 4인, 월세 55만 원, 소득인정액 300만 원 48만 8,000원 − 78만 2,437원 × 30% 약 25만 3,269원
4급지 1인, 월세 20만 원, 소득인정액 70만 원 생계급여 기준 이하라 자기부담 없음 20만 원 전액

첫 번째 사례를 2026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약 28만 5,167원입니다. 기준임대료와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함께 오르면서 같은 조건에서도 매달 약 2만 8천 원, 1년이면 34만 원 가까이 더 받는 셈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실제 월세가 기준임대료의 5배를 넘으면 임차급여는 1만 원만 나오고, 계산 결과가 1만 원보다 적어도 최저 1만 원이 지급됩니다.

2026년에 탈락했는데 2027년에는 받을 수 있을까요

소득인정액이 기준선을 조금 넘어 떨어졌다면 2027년 1월에 다시 신청해 볼 만합니다. 1인 가구라면 소득인정액이 123만 834원 초과 131만 3,300원 이하인 구간이 새로 대상에 들어옵니다.

사진: Tierra Mallorca / Unsplash

예를 들어 서울에서 월세 40만 원을 내는 1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127만 원이라면 2026년에는 탈락이지만 2027년에는 대상입니다. 계산하면 38만 1,000원에서 39만 4,467원의 30%를 빼 월 약 26만 2,660원이 나옵니다. 1년이면 300만 원이 넘는 금액이라 그냥 넘기기 아깝습니다.

상황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올해 근소한 차이로 탈락한 가구: 2027년 1월 이후 재신청
  • 이미 수급 중인 가구: 보통 1월부터 새 기준으로 다시 산정되므로 입금액 변동 확인
  • 소득이 아니라 재산 환산액 때문에 탈락한 가구: 기준 상승만으로는 결과가 바뀌지 않을 수 있으니 행정복지센터에 환산 내역부터 문의

주거급여 수급 가구는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도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도 함께 챙겨 두면 좋습니다.

자가 가구는 수선유지급여로 얼마까지 받나요

집을 소유한 가구는 현금 대신 집수리를 지원받습니다. 시장·군수·구청장이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 중 하나로 정하고, 2027년에도 수선비용은 2026년 수준이 유지됩니다.

구분 수선비용 수선주기
경보수 590만 원 3년
중보수 1,095만 원 5년
대보수 1,601만 원 7년

지원 비율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생계급여 선정기준 이하는 100%, 그 초과부터 중위소득 40% 이하는 90%, 40% 초과 48% 이하는 80%입니다. 육로로 갈 수 없는 섬 지역은 수선비용에 10%를 더하며 제주도 본섬은 제외됩니다.

주거급여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는 무엇인가요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신청 기간이 정해진 제도가 아니라 연중 언제든 접수합니다. 본인뿐 아니라 친족이나 관계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신분증과 통장 사본 준비
  2. 임차 가구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준비(전대차계약서, 사용대차확인서도 인정)
  3.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작성
  4. 소득·재산 조사와 주택조사를 거쳐 결과 통보

자주 하는 실수가 몇 가지 있습니다. 부모나 자녀 같은 1촌 직계혈족과 맺은 임대차계약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공공임대처럼 다른 법령으로 주거비를 우선 지원받는 주택에 살면 임차급여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수급 중 이사나 소득 변동이 생기면 꼭 신고해야 나중에 환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녀가 소득이 있어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주거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사는 자녀의 소득이나 재산은 보지 않고,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만으로 판단합니다.

대학생 자녀가 따로 살면 월세를 따로 받을 수 있나요

수급자의 미혼 자녀 중 19세 이상 30세 미만인 청년이 수급 가구와 다른 곳에 살면 그 자녀 몫의 임차료를 분리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사는 지역의 기준임대료가 적용됩니다.

관리비도 월세에 포함해서 계산하나요

공식 산정식은 실제 임차료를 기준으로 하므로 관리비를 그대로 더해 주지는 않습니다. 계약서에 관리비가 월세와 합쳐 적혀 있다면 신청할 때 담당 공무원에게 구분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거급여를 받으면 청년 월세 지원은 못 받나요

두 제도는 주거비라는 같은 목적이라 중복 수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 금액을 비교한 뒤 신청하고, 지자체 청년 월세 사업은 공고문의 중복 제외 조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정리

2027년 주거급여는 선정기준과 기준임대료가 함께 올라 올해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가구라면 1월에 다시 신청해 볼 가치가 큽니다. 먼저 위 계산식에 내 월세와 소득인정액을 넣어 예상 금액을 확인하고, 임대차계약서와 통장 사본을 챙겨 두세요. 소득인정액과 최종 지급액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꿈많은디벨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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